2016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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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2016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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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광장 앞 성탄트리


(용인=국민문화신문) 현명해 = 용인시 성탄트리 점등 문화 축제가 용인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렸다. 수지 지역은 수지 이마트 앞에서 20161127(주일) 오후 4시에, 기흥 지역은 기흥역 앞에서 20161127(주일) 오후 5시에, 처인 지역은 2016124(주일) 오후 4시에, 용인시청 광장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열렸다.

 

이번 문화 축제는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하고 수지구기독교연합회, 기흥구기독교연합회, 용인중앙연합회가 각각 주관해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용인시가 후원하였다.

 

용인 시청 광장 앞에서 진행된 점등 문화축제는 서부교회찬양단의 찬양으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1부 예배, 2부 축하 및 인사, 3부 트리 점등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처인 지역 점등식은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조용구목사)목회자들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목사, 실무회장 신동권목사)임원들이 순서를 맡았으며 용인시장, 용인시의장, 용인 처인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순서를 맡아 점등 문화축제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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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교회찬양대

 

이번 점등 문화축제는 용인교회찬양대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을 드렸으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트리에 불을 밝히며 예수님의 탄생을 용인시민들에게 알렸다.

 

성탄트리의 기원은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이브 밤중에 숲 속을 산책하고 있다가 평소에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알아보니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달빛이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인간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에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존재이다."라고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전나무 위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표현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고 한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의 시작이라고 한다.

 

올겨울 크리스마스트리를 가족과 함께 꾸미면서 성탄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가족 간의 연합과 하나 됨의 시간을 가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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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지역 성탄트리 Tape Cutting식을 진행하는 목회자들과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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