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가을여행주간 국내여행 참가자는 2천454만 명으로 지난해 가을여행주간보다 23% 증가했다.
여행주간에 이동한 총량은 4천668만 일, 총지출 금액은 3조117억 원으로 각각 작년보다 16%, 18% 늘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4조9천77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5천90억 원, 고용유발효과 3만8천805명으로 계산됐다.
문체부는 가을여행주간 국내여행 참가자와 총소비지출액이 증가한 것은 평소 개방하지 않던 장소를 여행주간에만 개방하는 특별 이벤트 등을 시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가을여행주간은 국내 여행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문체부는 내년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 동안 겨울여행주간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