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서구 공직자, 연탄 나르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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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녹이는 “사랑의 연탄”...서구 공직자, 연탄 나르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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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150여 명 참여, 어려운 주민에게 사랑의 연탄 3,000장 직접 배달’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장종태)는 26일 직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마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따뜻함과 희생정신을 마음에 담아 구민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재료비를 모아 연탄을 구매하고, 직접 배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서 고맙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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