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꾸민 청년이 바라는 지금(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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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청년들이 꾸민 청년이 바라는 지금(청바지)!

11일(금) 전북도청 광장서 ‘청년 WEEK 지역청년축제’ 첫 개최

전북도내 청년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를 처음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전북도의 청년정책포럼 문화분과원인 청년단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행사추진기획단은 11() 도청광장 일대에서 청년이 바라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기획, 섭외, 진행 등 모든 것으로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짠 청년 week 지역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첫 지역청년 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라는 공연(버스킹, 도립국악원 국악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과 연예인 공연(개그맨 신기루, 아이돌그룹 배드키즈), 청춘 Q&A(토크 콘서트), 여행, 휴식, 취업, 연애 등 4가지 주제로 한 테이블 토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그 동안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여행, 휴식, 취업, 연애 등에 대하여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며, 도내 청년들이 보다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그맨 신기루, 아이돌그룹 배드키즈 등의 연예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청춘 Q&A(토크 콘서트)아저씨가 도지사예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년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현장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원광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부스가 운영되며,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에서 참여하는 커피 등 판매하는 푸드코너와 남부시장 청년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week 지역청년 축제를 개최하기 위하여 행사추진기획단에서는 여러 차례 추진방안 논의를 통하여 도내 청년들과 다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전북도와 행사추진기획단에서는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할 계획으로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와 행사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청바지를 입고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청바지와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고 한다.

 

행사추진단 김선효(28,)전라북도가 도내 청년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이같은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앞으로도 전북의 청년들이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등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며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만드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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