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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막바지 11월, 무형문화재 즐겨볼까

기사입력 2016.11.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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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절정을 지나는 11월을 맞아 수도권과 경남 지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열린다.

     

    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가 4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11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는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23) 보유자인 양승희·강정숙·이영희 씨가 각각 4일과 5, 10일에 무대에 오른다. 이어 2627일에는 서울새남굿(104) 정기 공연과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또 일산 킨텍스에서 11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25명이 공예품 제작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5일 남사당놀이(3)가 펼쳐지고, 경남 통영에서는 20일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게 했다는 승전무(21) 공연이 관람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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