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습득한 50만원을 주인 찾아준 초등학생에게 표창장 수여!

기사입력 2016.10.28 16: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4776390085471.jpg


    용인동부경찰서장(총경 이왕민)은 지난 1028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둔전제일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지난 16, 분실한 병원비 50만원을 습득하여 파출소에 신고해 주인에게 되돌려준 선행학생 김기민, 김영웅 학생들에게 경찰서장 표창장 수여를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기민, 김영웅(, 둔전제일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6일 교회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한 분식점 앞 도로 가운데에서 흰색 봉투를 발견하고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포곡파출소로 달려가 주인을 찾아 달라며 돈을 맡겼고, 경찰은 그 돈을 주인에게 돌려줬다.

    선행을 몸소 실천한 학생들은 돈을 잃어버려 안타까워할 주인을 생각하니 빨리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경찰서로 달려갔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어린 학생들이 돈을 습득한 즉시 신고한 것은 칭찬할 선행으로 밝은 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하여 고맙게 생각 한다앞으로도 선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