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과 화합을 위한 축구선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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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연합과 화합을 위한 축구선교축제 개최


14761548006185.jpg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2016108일 오전 8시부터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인총, 대표회장 윤호균, 실무회장 전형주)주최, 용인시 목회자 체육 선교회 주관으로 제10회 용인시기독교총연합 회장기 교회 대항 축구선교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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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장기-교회대항 축구선교축제에 참석한 전체팀원들


이번 대회 진행 순서로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개회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신동권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윤호균 목사가 설교를 하였다. 2부 개회식에는 전형주 목사의 환영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이우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김한글(남서울비전교회)선수와 정준영(생명샘교회)선수의 선수 선언으로 축제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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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55사단사단장 이창효소장, 이우현국회의원, 대표대회장 윤호균목사, 정찬민시장, 명예대회장 임오길목사, 대회장 전형주목사, 조직위원장 안중학목사


이번 축제에 참석한 팀들은 총 17개 팀으로, 모두 용인시에 위치한 교회 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5세 이하 임마누엘조 6개 팀과 36세 이상 할렐루야조 11개 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펼쳤다.  


이번 축구 축제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 심판진들이 심판을 보았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윌의료센터(119응급구조대원)와 용인서울병원에서 도움을 주었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용기총 임원들과 칼빈대학교(총장 최광욱) 축구팀 선수들이 수고해 주었다.


대회장 전형주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잘 진행 되도록 도움을 준 기업체, 교회, 용인시청과 용인시 축구센터에 감사를 드리고, 또한 축구축제를 통해 교회와 선수 간에 아름다운 교제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한국교회는 현재 교회 간에 단절, 교제 문제, 소속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러한 축제를 통해 각 교회간 상호 연합이 되기를 원한다. 또 규칙을 지키며, 멋진 경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마지막으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조직위원회와 용기총 임원들에게 감사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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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국민문화신문대표, 공동부대회장 신동권목사, 진행위원장 김태진목사, 칼빈대학교 축구단 류봉기감독, 55사단사단장 이창효소장, 대회장 전형주목사, 감독관 김주성목사, 공동대회장 최신식목사


봉화성심 축구팀 선수로 출전한 55사단 사단장 이창효 소장은 인터뷰을 통해 주님 안에서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 만나 축구 축제에 참여하게 됨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독교정신과 군인정신은 나라를 사랑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며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민,,군이 하나 되는 이런 의미있는 행사가 많이 개최되고 이런 행사에 우리 팀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이번 축제 경기 결과는 임마누엘조에서는 용인제일교회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남서울비전교회로 돌아갔다. 할렐루야조에서는 WE ONE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시온교회팀으로 돌아갔다.  

14761553499327.jpg 임마누엘조 (뒷줄)우승팀 용인제일교회, (앞줄)준우승팀 남서울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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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루야조 (좌로부터)우승팀 WE ONE, 준우승팀 시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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