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인거리축제, 용인 시민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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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제2회 용인거리축제, 용인 시민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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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용인거리축제에 출연하는 가수 어반자카파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2회 용인거리축제1015()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용인시청 광장을 가득 메우며 성공적 개최로 주목받은 용인거리축제를 잇는 2번째 축제로 이번에는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2회 용인거리축제는 한국X호주 공동창작 프로젝트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등 인기 가수와 용인버스킨(Busk-)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메인 공연인 시간의 변이-프레임 시프트(Frame Shift)’는 공중 퍼포먼스 공연 팀인 창작중심 단디와 호주의 대표 피지컬 컴퍼니인 스토커시어터가 공동창작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작품이다. 화려한 조명 아래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과 아르피아 건물 외벽 등에서는 수직으로 매달리는 버티컬 퍼포먼스와 3D 영상 매핑 등 인터랙티브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3개의 프레임 속에 도시의 이미지를 과거, 현재, 미래로 설정해,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현대 사회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도시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와 도시민의 이야기 등 다양한 감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이어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어반자카파와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로맨틱펀치의 공연이 관객과 함께 가을밤을 음악으로 채운다.

재단은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2회 용인거리축제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번 축제는 용인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도시 용인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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