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수종의 63%가 편백나무로 이뤄진 갈모봉 산림욕장은 숲속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군은 주민들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갈모봉을 걸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산 정상(368m)에서 스트레칭,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고리던지기,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또 금연, 절주, 구강,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등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