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명인과 함께하는 한 여름의 휴(休)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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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명인과 함께하는 한 여름의 휴(休)테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까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및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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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초대작가 유용희


* 한국예술문화명인 : 한국 예총이 2012년부터 한국전통 예술・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가치를 평가하고 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발굴・기록・인증・전승하는 체계 구축과 유통을 촉진하여 창작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해 도입하였으며 올해로 5회째임.


이번 초대전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1~4회)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된 30여명의 명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갯벌토자기, 나전칠기, 서예, 사진, 보석공예 등 250여점의 평면 및 입체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명인 초대전과 함께‘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도 개최된다. 인증전은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과정의 일부로서 지난 3월부터 100여명의 명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5월)와 2차 작품 및 현장심사(6~7월)를 통과한 42명의 예비명인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어 3차로 전문가 심사와 관람객들의 현장평가를 받게 된다. 제5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최종 인증결과는 이번 인증전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8월말에 발표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명인 초대전에서는 전시작품 및 명인 기부 소품에 대한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되어 명인들의 우수작품 및 소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은“한 여름 도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가족 등이 예술문화를 통해 마음의 힐링(Healing)을 얻고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휴(休) 테크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전 및 초대전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들도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다. 전시회 단체 관람 등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 사업본부(02-2655-30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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