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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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예술로 새롭게 탄생하다.!

-한국예총,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부문 인증전시회 개최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 하철경, 이하‘한국예총’)는  5월 27일(금)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에서 하철경 회장, 박외수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이사장, 이수연 명인(갯벌토자기 부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花藝)부문 인증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절차의 한 과정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시회에 참가한 9명의 화예작가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신청부문 연구발표, 3차 작품심사를 위한 최종 인증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화예작가들은 꽃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화훼를 넘어 꽃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품을 예술 차원으로 정립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이론적 연구와 성과 발표 세미나(3회) 등을 통해 화예(花藝)부문 명인으로 인증 받는 과정을 이행해 왔다.


이날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부문 인증 과정에서 참여하고 있는 한명순 작가는“작년 5월부터 시작된 명인심사 과정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꽃을 키우고 판매하는 상인을 넘어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 나가는 화예 예술 명인의 길을 지향하게 된 것은 일생의 보람이자 새로움의 시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철경 회장은 축사에서“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예명인으로 선정되신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 화예(花藝) 발전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앞으로 한국예총도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를 통해 다양한 명인들이 선정되어 문화융성의 기반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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