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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원연장동산 다음 달 8일까지 '꽃잔디 축제'

기사입력 2016.04.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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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동산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꽃잔디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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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만㎡에 이르는 연장리 꽃잔디동산에는 4∼5월이면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잔디를 볼 수 있어 관광객을 유혹한다.


    꽃잔디동산축제위원회가 마련한 올해 축제는 1박2일 일정의 별자리캠핑이 운영된다.


    별자리캠핑에서는 길잡이 별 찾기, 행성(목성·화성·토성)관측, 태양관측 등을 할 수 있다.


    기획프로그램으로 동산 곳곳에서 고리·콩주머니 던지기, 각종 게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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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어오거나 개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민속놀이존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연날리기, 공기놀이, 오뚝이 펀치 등이 준비됐다.


    체험행사로 도자기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갤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연장리 동산은 이기선 씨가 2000년부터 15여 년에 걸쳐 조성한 것으로 매년 2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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