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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2집 발매와 함께 10월 5개 도시 투어

기사입력 2014.08.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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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올가을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가수 로이킴이 오는 10월부터 5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20일 공연주최사 CJ E&M에 따르면 로이킴은 10월 25~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1일 대구, 15일 대전, 22일 부산, 29일 창원을 돌며 '홈'(HOME)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은 지난해 '봄봄봄'과 '러브 러브 러브'를 히트시키며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 히트곡과 함께 가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을 들려준다.

     

    투어 제목을 '홈'으로 정한 것은 공연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소,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도에서다.

     

    지난해 4개 도시 투어와 연말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로이킴은 "밥 먹고 콘서트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연 무대가 그리웠다"며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켓은 20일 오후 7시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다음날 부산, 대구 공연 예매로 이어진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지역 관람료는 8만8천~9만9천 원이다.

     

    한편, 로이킴은 tvN 신규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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