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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광복로의 겨울 명물이 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에 8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중구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37일간 열린 7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방문객은 800만명으로 집계돼 2014년 행사보다 100만명가량 늘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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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문화축제 방문객은 2013년 600만명, 2014년 700만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트리축제의 생산유발효과는 1천429억원으로 2014년 축제(1천166억원)에 비해 263억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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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천900명가량의 취업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는 90.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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