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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겨울 명물'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에 800만명 방문

기사입력 2016.02.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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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49084152997.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광복로의 겨울 명물이 된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에 8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중구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37일간 열린 7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방문객은 800만명으로 집계돼 2014년 행사보다 100만명가량 늘었다고 8일 밝혔다.


    14549084200920.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

    트리문화축제 방문객은 2013년 600만명, 2014년 700만명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트리축제의 생산유발효과는 1천429억원으로 2014년 축제(1천166억원)에 비해 263억원 늘어났다.

    14549084200920.jpg<< 연합뉴스 자료사진 >>

    또 2천900명가량의 취업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의 축제 만족도는 90.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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