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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일본 요코하마·오사카 팬미팅 3만여명 환호

기사입력 2014.08.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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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김현중(28)이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잇달아 진행한 팬미팅에 3만여 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6일 밝혔다. 

    지난 6월28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夢幻)'에 나선 김현중은 지난달 29~30일 요코하마에서는 2만명, 지난 5일 오사카에서는 1만3천명의 팬들을 만났다. 

    특히 오사카에서는 오는 9일 김현중 주연 드라마 '감격시대'의 현지 방송(DATV)을 앞두고 '감격시대' 프리미엄 이벤트도 열려 김현중은 팬미팅 전 드라마 이벤트에도 참석했다. 

    김현중은 "팬 여러분과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긴 시간 땀 흘려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라면서 "남은 히로시마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추억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현재 일본 열도는 김현중의 최근 앨범 '핫 선'(HOT SUN)의 꾸준한 인기와 월드투어 진행, 드라마 '감격시대'의 정식 방영까지 맞물리면서 김현중의 인기가 한층 뜨거워진 상태"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핫 선'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6~8일 오사카, 나고야,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어 9일에는 히로시마에서 팬미팅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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