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국악관현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국악관현악

14471194034594.png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는 11월 14일(토) 오후 5시 석관동 캠퍼스  예술극장에서 ‘2015 전통예술나눔공연 <전통예술원과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을 개최한다.


전통예술원(원장 민의식)은 문화예술소외계층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2013년부터 전통예술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원 전통예술나눔사업팀에서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민의식 전통예술원장이 예술감독을 맡아 락음국악단 지휘자인 김성진의 지휘로 창작국악관현악 및 가야금․거문고․피리․해금 협주곡을 들려준다. 전통예술원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통예술원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의 전 곡을 연주한다.


송정 작․편곡, 유영주 구성의 거문고협주곡 <유완>을 박수지가 연주하고, 원일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피리협주곡 <가산향>을 김태형, 임준희 작곡의 해금협주곡 <혼불 V-시김>을 권성은, 이건용 작곡의 가야금협주곡 <한오백년>을 김민경이 각각 들려준다. 임준희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한강>으로 공연이 마무리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악관현악을 구성하는 각 악기에 대한 해설도 곁들일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