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주연 SBS '너를 사랑한 시간' 6%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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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하지원 주연 SBS '너를 사랑한 시간' 6%대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배우 하지원이 이진욱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 SBS TV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 6%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시작한 '너를 사랑한 시간' 1회 시청률은 6.7%(이하 전국 기준), 2회 6.6%로 집계됐다.

 

1회와 2회에서는 17년 동안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면서도 서로 이성으로 대하지 않는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성적은 전작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마지막회 시청률(4.2%)보다 높았지만, 같은 시간대 드라마 중에서는 꼴찌를 기록했다.

 

경쟁작인 김성령 주연의 MBC TV '여왕의 꽃'은 13.9%와 14.9%,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은 12.6%와 12%의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시대에 방송되는 김정은·송창의 주연의 MBC TV '여자를 울려'는 17.9%와 20.4%, 8시대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21.6%와 2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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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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