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시민안정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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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시민안정 위해 총력

-민ㆍ관 대책협의회, 비상대책단 구성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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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공재광)6. 4(), 평택시 의사회약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농협평택시지부가 참여하는 민관 대책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4() 16:00,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는 대책협의회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강력한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메르스 확산 방지는 물론 시민 안정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영하기로 결정하고, 4() 18:00부터 24시간 비상체계에 들어 간다. 비상대책단은 6개반 30명으로 구성,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유지, 대 시민 홍보, 유관기관 협력, 긴급복지지원, 합동상황실운영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메르스 상황 해제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메르스 질병정보 및 감염예방수칙에 대해 SNS 홍보, 문자서비스 발송, 기남방송 자막 송출, 생활정보지 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시민안정을 위해 홍보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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