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10석에 [배우 김고은]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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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10석에 [배우 김고은]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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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나눔자리 / <영아> 특별상영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4년 4월 25일, 김고은 배우의 팬이 데뷔 12주년과 <파묘> 천만 돌파를 축하하며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10석에 [배우 김고은]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김고은 배우는 한국의 인기 있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은교>와 <파묘> 등의 작품에서 그녀의 열연이 돋보였다.

 

 

인디스페이스는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4월 28일(일) 오후 3시 10분, 단편영화 <영아>(2012)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최근 1,166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에서 무당 ‘화림’으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압도한 김고은 배우는 장편 <은교>로 데뷔한 2012년, 또 한편의 독립영화 <영아>에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아>는 제17회 인디포럼 개막작,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작으로, 산업 재해로 죽음을 맞이한 당사자 ‘영아’를 중심으로 이 시대 청춘의 막막한 단면을 그렸다. 이 특별상영은 과거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김고은 배우의 과거와 첫 만남을 가질 예비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김고은 배우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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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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