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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선작 61점 발표

기사입력 2024.04.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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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선작_Passepartout Duo(Nicoletta Favari, Christo.(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 결과 21개국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작가 1097명이 참여, 15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시아 40(7개국), 유럽 10(9개국), 아메리카 10(4개국), 중동 1(1개국) 등 총 61(21개국)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순위는 오는 72차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8월 중 최종 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현대 도예의 젊은 동향과 세련된 미감을 보여주는 도자 예술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라며 "이 중 어떤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6일부터 10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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