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6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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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6곳 모집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방문해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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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사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를 새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기존 업체 12곳 중 6곳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여 지역 내 급수 설비의 신설, 개조 및 수선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시의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대행 업체 선정을 통해 급수공사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 관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로,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에 한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올해 6월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해당 업무를 대행하게 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처인구청 본관 3층)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의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및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하여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정보는 용인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하거나 상수도사업소(031-324-44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상수도 공사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기회에 많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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