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내 혈당 바로알기' 건강한 노년 혈당관리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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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내 혈당 바로알기' 건강한 노년 혈당관리프로그램 진행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하는 내 혈관 건강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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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혈당 바로알기프로그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110시 복지관 2층 열린회의실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내 혈당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 혈당 바로알기'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연계하여 전문가가 월 1회 어르신들의 혈당 측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서,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 날은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 2명이 혈당검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사전에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당뇨 예방 및 관리법 학습을 통해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등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건강한 노년이 곧 행복한 노년이라 생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이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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