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2대 총선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모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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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2대 총선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모두 승리

용인갑 이상식, 용인을 손명수, 용인병 부승찬, 용인정 이언주 당선


18882_33918_036.jpg(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손명수, 부승찬, 이언주 당선인)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용인 갑···4개 선거구를 모두 휩쓸며 승리했다.

 

용인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전체 71030표를 얻으며 50.22%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개표 초반 앞서 나가던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전체 6199543.83%로 득표율에 9%이상 차이를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1위 이상식 후보와 2위 이원모 후보의 표차는 9035표다.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와 무소속 우제창 후보는 각각 3.21%(4543), 2.73%(3864)를 얻었다.

 

용인시을 선거구는 4개 선거구 중 가장 먼저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사실상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표 차이를 벌리며 승리 했다손 후보는 전체 87739표로 55.70%, 2워 국민의힘 이상철 후보는 전체 65676표로 41.69%를 얻었다개혁신당 유시진 후보는 전체 4090표로 2.59%에 머물렀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22063표다.

 

용인시병에서는 예상 밖 초접전이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와 국민의힘 고석 후보가 새벽까지 업지락 뒤치락하며, 결국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전체 8538표로 50.26%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에 머문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전체 8687표로 49.73%를 얻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851표다.

 

용인시정 선거구는 선거 막판까지 결과가 주목되었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전체 82156표로 51.06%를 얻었고, 전체 75436표로 46.88%를 얻은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를 4%이상 벌리며 승리했다. 1위와 2위의 표차는 6720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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