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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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이언주 후보, “尹정권 무도함 심판해 달라”…“용인플랫폼시티 교통망 구축·경제활성화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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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1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용득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정성호, 김민기, 이탄희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부영 상임고문, 이언주 선거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황재욱, 신현녀, 김병민, 이상욱 시의원, 고찬석 전 경기도의원 및 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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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용인 발전, 힘 있는 3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언주는 오로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생각 하나만 가지고 비장한 각오로 뛰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제1야당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 등으로 비리·은폐 의혹의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면서 윤 정권의 경제 무관심과 무전략 외교 등 각종 실정을 제대로 견제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 지난 2년 경제가 어려워져다. 잊지 말고 앞으로 더한 3년이 걱정다면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구 핵심 개발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은 주변 도심과 촘촘하게 연결된 교통망 구축, 미래 경제 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특히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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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 정의와 불의의 싸움, 정상과 비정상의 싸움이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존심의 싸움이자 내가 사랑하는 가족, 이웃을 지키는 싸움으로 반드시 이기겠다.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 공약으로는 서울, 분당과 죽전·마북·동백을 잇는 지하철 연장 추진 용구대로(국지도23호선) 지하도로 신설 추진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조기 착공 추진 교통취약지역 공공버스 확대 등 교통 개선책들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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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을 한 이탄희 의원은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고, 여러분 모두와 주변의 힘 없고 도움이 필요한 평범한 시민들에게 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 후보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살리는 총선을 만들어달라며 이 후보에게 선거기간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운동화를 전달했다.

 

1972년 부산에서 출생한 이 후보는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고시 합격 후, 19~20대 국회의원, 에쓰오일(S-Oil) 상무,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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