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체험목장에는 칡소에서부터 황소·당나귀·면양·거위·돼지 등 다양한 가축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봄에는 호밀, 가을에는 옥수수로 가득 차있는 드넓은 초지를 트랙터마차를 타고 둘러볼 수 있다.
승마와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초원에서 직접 호미로 봄 냉이를 캐볼 수도 있다. 치즈를 늘여보고 맛도 보는 치즈오감체험과 원하는 토핑과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드는 피자 만들기 체험도 인기가 높다.
양·산양·사슴·거위·말·새 등 다양한 가축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안성팜랜드는 4계절 다양한 축제를 진행한다.
봄에는 푸른 초지를 테마로 냉이 캐기 체험과 호밀밭·초원축제, 여름에는 쿨 워터페스티벌, 가을에는 목동과 가축을 테마로 목동축제, 겨울에는 윈터페스티벌을 각각 연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새끼양과 어린이가 함께 달리며 양몰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면양레이싱'을 선보였다.
낯선 승마를 재미있고 쉽게 알리기 위해 전문 교관이 펼치는 승마시범쇼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태양앵무와 사랑앵무를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모이를 주는 체험장을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