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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1,270만 돌파 쾌거 팬데믹 이후 최고 스코어 기록

기사입력 2024.01.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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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봄.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하이브미디어코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13일(토) 오후 12시 5분 기준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2,700,120명을 기록, <범죄도시2>(12,693,415명)을 뛰어넘고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서울의 봄>이 팬데믹 기간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중 프랜차이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1,270만 관객의 문턱을 넘어선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TOP 9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개봉 8주차에도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1,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9에 등극한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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