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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적극 행보

기사입력 2023.12.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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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간'을 학교 교사, 학부모와 함께 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13일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시가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직접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7일 용인고등학교에서 열린 '인문학 특강'을 앞두고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의 설치가 학생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소식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더 나은 해결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고등학교교사와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교 주변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응하여 이 시장은 '역북소공원' 인근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해당 구역의 설치를 지시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 5일에는 해당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구역은 용인고등학교 정문 앞의 차량 통행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조성과 함께 횡단보도 신설, 도로 포장 및 노면 도색, 교통안전 표지판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바닥신호등도 설치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시에서 마련한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은 위치가 매우 좋고 효과도 즉각 나타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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