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대청초등학교 ‘제1회 어울림 축제와 사랑의 특별기부’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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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대청초등학교 ‘제1회 어울림 축제와 사랑의 특별기부’ 행사 성료

학부모회가 주최·주관, 3가지 테마 행사 진행…학생, 선생님, 학부모 150여명 하나 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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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초가 ‘1회 어울림 축제 및 사랑의 특별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 대청초등학교와 학부모회는 지난 24일 본교와 협력해 1회 어울림 축제 및 사랑의 특별기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개그맨 정현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대청초 사랑해요’, ‘사랑의 특별기부라는 세 가지 큰 테마로 지난 1년간의 대청초 학생, 선생님, 학부모가 하나 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고, 대청초 학부모회가 주최, 주관하여 <대청초 어울림 축제 추진위원회>가 발족, 추진위는 안전, 질서, 선물 나눔, 기부 등 능동적인 봉사로서 어울림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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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채 7기 개그맨의 정현수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으로 SBS 공채 7기 개그맨의 정현수의 탄탄한 현장 진행 역량이 한껏 발휘됐다. 신나는 댄스 배틀 퐁당퐁당 게임 소리 길게 내기 단체눈치 게임 노래 한 소절 듣고 제목 맞추기 즉석 장기자랑 등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기에 충분했다.

 

또한 선생님 사랑해요 포스트잇 메시지 보내기 재학생 축하공연 (K-POP댄스/이다율), (리듬체조/김다은) 페이스페이팅 (전년도 전교학생회장 이제니) & 타투봉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의 장이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학년별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선생님과 부모님들 칭찬하는 대청 사랑해요시간은 많은 어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순서가 되었다. 이어 전 참여자에게 전달된 선물타임으로 축제의 클라이막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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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 교장, 교감 외 다수의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 학부모와 한자리에서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김미숙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또한 이렇게 큰 축제를 세심하게 준비한 수고함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대청초 어울림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님들이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유니 학부모회 회장은 대청초 어울림 축제를 통해 선생님, 학생, 학부모가 함께 어울려 웃고 기뻐하고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특별히 아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랑의 특별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또래 친구들을 위해 나의 소중한 것을 따스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사랑의 특별기부는 한복, 책가방, 모자 등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용인)’새희망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회 대청초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였고 레크레이션 동적인 활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만사항이나 안전사고 하나 없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어울림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 었다안전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한 자리에서 어울어져 성료 된 것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만한 축제였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22~23년 대청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백유니 부회장 홍위량 감사 박현아 간사 김보민)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교육정담회, 청소봉사, 등교맞이행사, 어울림축제 등 다양한 교육 서포터즈로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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