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자원 발굴사업 개선방안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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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자원 발굴사업 개선방안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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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14일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문화발굴 및 재생 사업의 비효율적 운영을 지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윤재영 의원이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역 문화자원발굴 및 콘텐트화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 개발 및 콘텐츠 제작이 목적이고 37천만의 예산으로 19개 지역 39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윤재영 의원은 “202339개 사업 중 931일 기준 2건의 사업만이 콘텐츠화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연말에 집중되는 사업이 연간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유인태 대표이사는 사업 진행의 전반적 상황을 확인하여 효과적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윤 의원은 실시하는 모든 사업의 계획, 시행, 결과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추진함을 제언하며 문화로 가꾸는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윤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의 시설 대관이 너무 저조하다고 말한 뒤 많은 도민이 센터의 좋은 시설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관률을 높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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