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 3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온 이 의원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기탁한 쌀은 수지구 관내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