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AI 창작 워크숍 '인공지능과 예술을 할 수 있을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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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용인문화재단, AI 창작 워크숍 '인공지능과 예술을 할 수 있을까?' 열어


예술과 AI 기술이 협업해 만드는 새로운 창작 방식의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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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와 함께 오는 11일과 25일 용인시민과 예술가를 대상으로 워크숍 인공지능과 예술을 할 수 있을까?’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 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창작을 경험하는 워크숍으로 일상의 물건, 옷을 디자인하는 생성형 AI로 작가 되기떠오르는 단어를 AI에 입력하면 멋진 그림으로 생성해 기술을 경험하는 생성형 AI로 그래픽아트 만들기 AI 기술을 활용한 나의 작품을 디지털아트로 변환해보며 미디어전시, NFT 판매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내 작품과 AI의 만남까지, 3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 누구나 예술과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교육부터 창작까지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지난 8월 말 조성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민 창작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번 워크숍은 해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예술적 상상을 현실화하는 또 다른 창작의 협력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향후 CJ올리브네트웍스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에 쉽게 접근함으로써 예술창작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인공지능과 예술을 할 수 있을까?’ 워크숍의 참여 방법 및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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