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실시


비정규직 ‘근무 환경개선에 많은 관심’이 있어 조례를 대표 발의

[크기변환]20231030163405-81312.jpg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30일 경기도의회 의원사무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선희 사무처장, 조아라 법규부장 등이 참석하여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운 근무 환경에 대해서 말했으며, “먼저 2023.3월 공무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하고, 아울러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환경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통과 됐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다.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공무직원들의 질병 관련 휴직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환경미화, 돌봄관련, 급식종사 관련 공무직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발의된 조례가 실현,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 등의 어려운 근무 환경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참고로 정하용 의원은 2023.3'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직원 등의 복무 개선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여러분의 상황과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공감대를 갖고 있다. 공무직원 등의 비정규직 근무 환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것이라며 이번 행정감사 때에도 이와 관련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자료를 검토하고 준비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요구가 한 번에 다 이루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고 지금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공무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은 저의 여러 관심 분야 중 우선순위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