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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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용인문화재단,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 공연


추상적인 공간을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영상기술로 실감 나게 구현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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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01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를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대표작 파랑새를 국내 최초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에 선정돼 용인문화재단, 광주예술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이강PLAY가 함께한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틸틸과 미틸에게 나타난 요정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진 좌충우돌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미래의 왕국등 추상적인 공간을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영상기술로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신예들의 열연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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