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수상


[크기변환]사본 -[사진 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수상.jpg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6일 서울 충무로 스테이락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빅데이터 구루(GURU)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빅데이터 선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솔루션 개발, ESG 기반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 비정형 영상 빅데이터 기반 AI 유방 촬영술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해 임상에서 활용 중이다. AI의 분석 결과는 의료영상정보시스템(PACS)에 탑재해 전문의가 환자의 의료영상을 확인함과 동시에 진단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반 진단 보조 프로그램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업무 효율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는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리서치의 온라인 의학 저널인 ‘npj 디지털 메디슨(IF 15.2)’에 게재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