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재즈와 민요의 유쾌한 만남 '덩기두밥 프로젝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문화

용인문화재단, 재즈와 민요의 유쾌한 만남 '덩기두밥 프로젝트'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


[크기변환]304016_309464_0504.jpg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재즈X민요 콘서트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팀명이기도 한 덩기두밥 프로젝트는 한국적 장단을 표현하는 '덩기'와 재즈의 '비밥', 그리고 재즈 음악을 표현할 때 흔히 사용되는 '두비두바'라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덩기두밥 프로젝트는 전국의 다양한 민요들을 모티브로 국악적 소리와 재즈적 표현이 더해진 공연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재즈와 전통예술의 융합을 재치 있게 풀어내 대중에게 음악적 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덩기두밥 프로젝트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을 실시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으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