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기술과 예술 기반의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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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용인문화재단, 기술과 예술 기반의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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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27일 기술과 예술 기반의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을 개관해 약 3,000여명의 시민을 맞이했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은 대도시 용인의 다양한 세대가 기술과 예술을 기반으로 공생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된 앵커시설로 경기도에서 어린이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지하 1층에 2,000평 규모로 조성돼 의미가 깊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으로 탄생된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모두창작실시민 공동창작물을 포함해 모든 작품을 AI 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전시하는 갤러리도시의 공생문화를 연구하고 아카이브 하는 공생연구실손으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열린작업실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로 조성했으며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주제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가 열리는 워크룸청소년들이 대중예술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중예술스튜디오웹툰 창작의 꿈을 펼치는 웹툰창작체험관등으로 구성된 용인문화도시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개관일에 맞춰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대중예술아카데미발대식과 함께 화려한 댄스 공연도 펼쳤으며 용인 문화도시 사업에서 양성된 관내 지역 활동가들과 시민 기획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곳곳에서 선보였다.

 

오는 9월부터 선보이는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에서는 용인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재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새롭게 개관한 용인문화도시플랫폼운영으로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예술교육부터 교류, 창작활동까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플랫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며 어린이를 중심으로 부모,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으로 세대를 넘어 차별과 소외, 편견이 없는 공생하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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