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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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용인문화재단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 진행

예술을 싣고 용인 곳곳을 찾아다니는 4.5톤의 ‘아트트럭(Art 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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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동백호수공원 공연모습(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이동형 무대 차량인 아트트럭(Art Truck)’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트트럭 은 아트(Art)’트럭(Truck)’을 결합한 단어로 면적이 넓은 용인시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해 예술을 싣고 용인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를 담아 4.5톤의 트럭을 야외 공연 활용에 적합한 무대로 개조해 탄생했다.

 

이번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의 희망 기관 및 단체 공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진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아트트럭 운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기획공연을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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