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용인 시민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소통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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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용인 시민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소통 공간


3인 이상이면 무료 대관 가능…3분기 수시대관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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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운영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폐쇄된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201610월 개관한 생활문화시설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관사업과 생활문화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마주침공간과 대관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어울림방, 흥겨운방, 두드림방, 다목적실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분기별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으로 나눠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3분기 정기대관 접수는 마감된 상태로 지난 628일부터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시작해 오는 9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크기변환]보정역_생활문화센터_내부_-_마주침공간.jpg

또한 분기마다 정기대관이 확정된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 추진회의를 열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이용 안내, 동호회 간 네트워킹,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활문화사업의 경우, 대관 동호회들의 사회공헌활동인 <생활문화데이>, 생활문화클래스 <생활문화디깅>을 비롯해 특히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토생파 :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 <아무래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내 생애 첫 미술심리에세이 작품>, <창작살롱 반락- 별별(別別)타령>까지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대관 및 생활문화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031-323-6580)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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