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황재열 회장 및 김종원 후원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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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황재열 회장 및 김종원 후원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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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임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제33대 회장 황재열 목사 및 제16대 후원이사장 김종원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주기철기념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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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하고 있는 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


총동창회장 황재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총동창회장으로서 증경회장들이 걸어간 길을 잘 따라가며 1년에 3~4차례 증경회장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고자 한다. 또한 GMS와 협조해 해외에 동창회를 결성할 계획이고, 코로나19 때문에 개최하지 못했던 체육대회도 가지려 한다”라고 했다


부산 세광교회를 담임하는 황 목사는 대신대학교 신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77회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철학 전공), 고신대학교 선교대학원(선교학과), 대신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을 졸업했고, 1985년 경북 안동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목사 임직을 시작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후원이사장과 부. 울. 경 교직자회 대표회장 및 대신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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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하고 있는 후원이사장 김종원 목사


이날 후원이사장에 취임한 김종원 목사는 “총신대와 총동창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며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포곡제일교회를 담임하는 김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84회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D.Min), Faith Theological Seminary & Christian College(Ph.D)를 졸업했다. 1992년 수원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목사 임직을 시작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신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취임 감사예배에서 권순웅 총회장은 골로새서 3:12~15절 말씀을 통해 ‘샬롬 부흥의 코이노니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총회장은 “사상이 중요하다. 골로새 교회에 잘못된 사상이 들어와 교회에 문제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평강의 부르심을 위해 부름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샬롬의 코이노니아가 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제2부 이. 취임식은 상임총무 하재호 목사가 인도했다.

이임 공로패와 취임 축하패가 각각 전달되었다. 총장 박성규 목사의 총장 인사와 김창근 목사, 하귀호 목사, 옥성석 목사의 격려사가 진행되었고, 배만석 목사, 이성화 목사, 김정설 목사, 대신대학교 총장 최대해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여동문회장 신미애 동문의 기도로 모든 순서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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