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도자재단,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맞이 ‘도자&여강나루장터’ 개최

기사입력 2023.04.27 11: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p1065567243945974_790_thum.jpg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5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도자세상 일원에서 ‘2023 도자&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재단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나눔’, ‘친환경’, ‘체험을 주제로 여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도자장터 공예장터 소셜굿즈장터 나눔장터 체험장터 나눔무대 야외소성존 도자전시존 힐링존 휴게장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 나눔무대에서는 55버블&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6일에는 도자 테이블웨어 시연 및 강연 음악 공연 도자와 꽃 시연 및 강연이, 7일에는 음악 공연 벌룬쇼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5일 열리는 버블&마술쇼에서는 극단씨앗이 신나는 노래와 함께 마술 퍼포먼스와 다양한 비눗방울 도구를 활용한 공연을 3차례 선보인다.

     

    6일 열리는 도자 테이블웨어 시연 및 강연에는 윤미리 미리쿡케이터링 대표가 참여해 소품 사용법부터 상차림, 양식의 담음새 담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자와 꽃 시연 및 강연에는 오현석 그린하우스 오브 아놀드(Greenhouse of Arnold) 대표가 참여해 도자와 꽃 장식을 활용한 트렌디한 공간 연출법을 소개한다.

     

    p1065567243945974_635_thum.jpg

     

    이외에도 6일과 7일 열리는 음악 공연에서는 팝페라, 전자현악,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야외 소성(燒成)에서는 라쿠소성(고온에서 소성 후 사발을 꺼내 물에 넣어 급냉시키는 소성법)과 노천소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도자기 소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짧은 시간 완성되는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일정 확인 및 사전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가능하다.

     

    도자전시존인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한국생활도자 100인전 13백자 너머의 백자와 소장품특별전 감각의 이중주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숍, 아트숍, 리빙숍으로 구성된 도자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구매가격대별로 접시, 찜기, 소주잔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룰렛 이벤트, 할인 이벤트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공예장터에서는 지역 공예가 10팀의 수공예품과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을, ‘소셜굿즈장터에서는 30여 개 여주 사회적 기업의 가치 있는 상품을, ‘나눔장터에서는 중고품 물물교환과 나눔이 가능한 플리마켓을, ‘체험장터에서는 도자 및 공예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체험 활동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www.yjsc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여주시 사회적 공동체 기업과 도자공예가 어우러진 행사로 다른 행사와는 차별화된 지역 기반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