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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들 ‘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기사입력 2023.02.1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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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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