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진흥원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간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2022년 창업지원센터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21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진흥원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간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2022년 창업지원센터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25개사와 진흥원 관계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을 대비한 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1부에서는 부즈앤버즈, 디케이메디인포 등 우수 입주기업 성과 공유 후 사업 운영 시 어려운 점 및 극복 방안, 정부지원 사업 선정 및 투자 유치 성공 방법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이어서 2부에서는 상상특허법률사무소 한승재 변리사가 사업화 자금 제안서 작성법, 국가지원사업 가점 및 감점 사항, 바우처 지원 사업, 유상지원금 획득법 등 기업지원자금을 받기 위한 전략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사업 운영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을 모색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연말 간담회를 통해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협업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 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센터와 기업 간 상생 협업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