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5회 정기총회 수원명성교회에서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문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5회 정기총회 수원명성교회에서 개최

KakaoTalk_20221128_155443143.jpg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 회원들 


(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이하 경기총)가 제 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유만석 목사를 추대하였다.

 

경기총은 금일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부 예배, 2부 총회를 진행하여 임원 선거 및 각종 회무를 처리를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임다윗 목사는 성경 역대상 21장 1-4절 말씀을 통해 “사탄의 충동질”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임다윗 목사는 “우리 주위에서 사탄이 충동질 하지 못하도록 밟아 버려야 한다” “성령 충만을 통해 승리하는 경기총 가족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혈기, 분노, 격동 배후에는 사탄의 역사가 있다. 겸손하고, 기도를 통해 사탄을 누르고 승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장 임다윗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가 진행되어 전형위원들이 추천한 차기 임원단 대표회장 유만석목사, 제1수석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 제2수석 상임회장 신용호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를 만장일치로 신임원으로 선출했으며, 나머지 실무 임원은 신임원회에 위임했다.

 

유만석 목사는 “나라가 어지럽고 한국교회가 어려운 때에 대표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기도 교회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할 말을 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라고 하면서 “여러분들의 지지를 잊지 않고 기독교계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임한 임다윗 목사는 “그동안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 나를 임원들이 도와주고 회원들이 협조해줘 무사히 마치고 물러난다”면서 “유만석 신임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와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와 임원들이 협력하여 경기도 성탄트리 문화축제, 경기도 신년 조찬 기도회, 제103주년 3.1운동 전국 교회 연합 기도회, 경기도 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자 초청 기도회, 경기도 작은 교회 목회자 가정 힐링의 날,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 경기도 성가 합창제 등을 잘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진행될 행사는 12월 3일 수원 행궁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와 12월3일 안성중앙교회에서 산돌림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크기변환]좌로부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승중 목사 신임대표 유만석 목사. 직전회장 임다윗 목사, 증경회장 김수읍 목사.jpg

좌로부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신임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직전회장 임다윗 목사, 증경회장 김수읍 목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