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나누는 용인시가족센터 나눠용인 천원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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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쁨을 나누는 용인시가족센터 나눠용인 천원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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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6일 나눠용인 천원장터 행사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6일, ‘나눠용인 천원장터’ 행사가 센터 1층 내·외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확장하여 진행되었는데 보드게임방, 세계문화체험, 먹거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스별로 프로그램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투어 도장을 찍어주었는데, 스탬프를 8개 이상 완료하면 미니 선풍기를 상품으로 증정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및 흥미도를 높였다.


가장 인기 있었던 먹거리부스에서는 떡볶이, 크로플, 슬러시, 솜사탕 등 판매하였는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서 천원장터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님이 행사에 참가했다. 윤 의장은 ‘이수희’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물품을 구입하고 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도 하였다.


당일 행사 총 판매금액은 금2,590,000원으로 높은 매출을 이뤘다고 한다. 수익금은 용인시 내 취약위기가정 및 가족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눠용인 천원장터는 연 2회 진행되는데, 다음 행사는 10월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본 행사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내·외부에서만 진행하였으나, 기흥구 및 처인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분들은 하반기 장터에 꼭 한번 참여해보길 바란다.


나눠용인 천원장터는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가족소통을 도모하고 장터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용인시가족센터의 브랜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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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용인 천원장터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좌로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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