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잇는 친구들과 마음 상담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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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마음 잇는 친구들과 마음 상담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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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 집단상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수) 13시 30분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대면 집단상담(2차)을 진행했다. 제2차 집단 상담은 5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7회기로, 회기별 2시간씩 추진했다.

 

1차는 “G ⁺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이란 주제로 진행하였고, 상담은 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었으며, 회기별 2시간씩 온라인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고립감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외로움이나 고립감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 예방 등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었다.

 

제2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동년 세대 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집단 응집력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감 형성 방법, 어르신의 신체 건강관리, 정서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주제에 맞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담을 받는 어르신 모두가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받아 대인관계 향상 및 긍정적 정서 향상을 통한 고독감 완화 등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지나간 자리에는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서로 지지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은 일상 회복에 따라 백신 접종(3차) 완료한 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으로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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