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이비 식물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 선착순 120가족 제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아이비 식물 크리스마스 트리 키트 선착순 120가족 제공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연휴 앞두고 특별한 추억 선사


[크기변환]optimize.jpg

아이비 식물 크리스마스 트리.(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선착순 120가족에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지역 농업인이 기른 원예식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는 처인구 원삼면 아이비랜드에서 기른 '아이비 식물'로 트리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준비됐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시가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용인시는 오는 21일 키트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트리는 키트를 받은 후 제공되는 동영상을 참고해 만들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앞으로도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