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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살구나무의 밤’ 개최

기사입력 2021.12.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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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강웅철, 장정순 시의원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살구나무의 밤’에 참석했다.(사진제공=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살구나무의 밤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수지점에서 열린 살구나무의 밤은 덕분()’라는 주제로 후원과 자원봉사 사업 보고, 우수 후원자 및 단체 표창,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후원자 및 단체 표창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수고속도로와 용인문화재단, 후원자대표 한만식, 우리은행 상현지점, 자원봉사자 윤철균 씨, 개인후원자 김미화 씨가 받았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강웅철, 장정순 의원도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더 나은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살구나무의 밤을 개최해 일 년 동안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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