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연극협회, 수지 러스크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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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

한국여성연극협회, 수지 러스크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협회원들 건강증진향상에 도움 주고 각종 진료에 대한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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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사)한국여성연극협회 강선숙 이사장과 수지러스크병원 박금란 행정부원장이 협약을 맺었다.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여성연극협회는 협회원들의 건강관리와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광화의료재단 수지러스크병원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병원측은 전문인력, 기술력, 시설을 활용하여 ()한국여성연극협회의 공연예술 발전 및 협회원들의 건강증진향상에 도움을 주고 각종 진료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협약을 하게 된 계기는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여성연극제에 러스크병원이 연극인들의 건강과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하여 복지의 한 부분인 의료부분을 맡으며 연극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

 

수지러스크병원 박선구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주기 위하여 시민독백대회를 전적으로 후원하며 연극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면서 앞으로 연극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연극협회 강선숙 이사장은 용인수지지역에 양방한방을 같이하면서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좋은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협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러스크병원은 관절재활센터 클리닉, 척수손상 클리닉, ·한방 통합 클리닉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수치료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장투석환자를 위한 파크골프 교실과 요양을 위한 병동을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정병원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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