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4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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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4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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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용인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를 지난 8월부터~10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대회 참여자는 773명 이었으며, 대상은 손정섭 씨가 수상했다.

 

대회에는 394명의 용인시민과 379명의 타 시군 거주자가 참여, 773편의 감상문을 응모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정섭 씨(일반부문)여행의 이유를 읽고 나와 내 아내의 여행이라는 감상문에서 자신의 일상을 문학적인 향취가 느껴지는 문장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윤서박서온(초등부문), 육서현(청소년부문), 박동성이원희조요섭(일반부문)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 10, 장려상 14명이 선정 되었다.

 

시는 다음달 말 수상작을 수상작품집 처인성 27에 담아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두 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감사하다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27일 계획돼 있던 독서마라톤 대회와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취소, 상장 등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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