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가 주도한 청년참여플랫폼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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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30세대가 주도한 청년참여플랫폼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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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거버넌스가 주최한 미미한청년들 모두의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정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여영국 의원(정의당)과 함께 1220일 오후 5시부터 성수 바이산(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2019년 청년참여플랫폼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 주거, 건강, 지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참여플랫폼 버터나이프크루(정책추진단 103, 문화혁신 18개 팀)의 올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 등 청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참여플랫폼에는 새로운 사회를 겪는 청년의 변화된 삶에 맞춰 청년이 주도하여 미래비전을 만들고 문화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추진단(103)과 문화혁신팀(18개팀)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출범 이후 활동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대표적인 정책제안, 2030 청년세대가 일, 주거, 건강, 지역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주도적으로 인식을 개선하는 18개 문화혁신 활동에 대한 결과도 발표됐다.

 

여성가족부는 내년에도 청년참여플랫폼 버터나이프크루 2기를 구성하여 올해 활동 결과에 대한 정책화를 검토하고 이행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주도의 성평등 문화혁신 사업은 지역 중심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 청년참여플랫폼 활동은 2030세대 청년이 직접 삶을 들여다보고 미래비전에 관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의미있는 과정이었다청년 생애과정을 고려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장을 강화하고 정책화 여부검토와 이행점검 등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청년참여플랫폼 문화혁신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활동한 한국청년거버넌스 권혁진 대표는 청년이 직접 주도적으로 혁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특별함이 인상적이었다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한채훈 팀장과 원활한 행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구윤아 팀장 이하 참여 청년들, 여성가족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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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거버넌스가 주최한 미미한청년들 모두의 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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